그레이스고양이병원·더셈펫바이오, 고양이 구강건강 위해 힘 합친다
반려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리미엄 의료서비스 제공 및 연구 협력
그레이스고양이병원(대표원장 나응식)과 반려동물 의료기기 전문 기업 ㈜더셈펫바이오(공동대표 강도한·강두한)가 16일(목) ‘반려묘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발전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반려묘 건강 증진을 위한 헬스케어 제품 개발 ▲반려묘 진료 기술 발전 ▲정기세미나를 포함한 학술교류 등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타입1 아텔로콜라겐 연구 및 반려묘 건강 증진 프리미엄 의료 프로젝트를 위해 애니씰(ANYSEAL) 사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더셈펫바이오의 ‘애니씰(ANYSEAL)’은 ‘타입1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을 다양한 전문가와 수의사들의 연구를 통해 탄생시킨 반려동물 건강관리 전문 브랜드다.
3% 고농축 타입1 아텔로콜라겐으로 만들어진 ‘애니씰 C’는 슬개골 탈구를 포함해 반려동물의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준다. 관절낭뿐만 아니라 근육, 힘줄, 인대 등 관절 병변 어디든 통증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평상시나 수술 전후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노령동물의 관절염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6%의 고농축 타입1 아텔로콜라겐을 사용해 만든 ‘애니씰 C 덴탈콜라겐’은 반려동물 구강 병변 부위에 직접 주사해 치료하는 반려동물 구강치료용 의료기기다.
특히, 고양이가 잘 걸리는 만성구내염이나 치주염 등 치주질환으로 손상된 치주조직 보충 및 회복에 도움을 주며, 발치 후 치주조직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어 고양이 환자에게 활용도가 높다.
그레이스고양이병원 나응식 원장은 “고양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가 점점 더 필요해지고 있다”며 “미국 FDA에 등재된 타입1 아텔로콜라겐은 안전성과 효과가 이미 검증되었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셈펫바이오 강두한 대표는 “MOU 이전부터 나응식 원장님과 반려묘 건강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그레이스고양이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반려묘 건강관리 제품 개발 등 반려묘에게 의료적으로 더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