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물약품 6개 업체, VIV EUROPE 2014 한국관으로 단체 참가
등록 2014.05.26 18:41:35
한세진 기자 hsejin1130@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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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바이오, 대호, 동방, ELT사이언스, 한동, 우진 B&G 등 국내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6곳이 비브 유럽(VIV EUROPE)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단체로 참가했다.
비브 유럽은 세계적인 양돈, 양계, 낙농, 사료, 약품, 기자재 등 축산 전문 박람회다.
2014 비브 유럽은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3일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을 포함한 50여개국에서 600여업체가 출품되고 세계 각국에서 4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농식품부의 동물용의약품 산업 활성화 대책인 ‘해외수출시장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해외수출시장 개척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은 해외전시회 참가,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촉진 현지지원,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비브 유럽 한국관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었으며 (사)한국동물약품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진 축산시장 내에서의 동물용의약품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향후 장기적 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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