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국제의약품전(PHARM KOREA 2014)이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EU등 총 100개 제약기업(국내 40개, 해외 60개)이 참여할 예정이며 약 2,100만달러의 수출상담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2013년 수출상담실적 1,252만달러).
전시회를 주최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국제의약품전의 주요 내용은 ▲우수 제약기업 표창 수여 ▲국내 개발 신약 특별 전시 ▲의약품 허가 정책 추진 방향 민원 설명회 등”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의약품산업의 발전과 안전관리가 더욱 촉진되는 소통의 장이 되고, 글로벌 도약의 발판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10일(화)열리는 개막식에서 우수 제약 기업 식약처장 표창을 수여하며, 국내에서 개발·허가 받은 신약(20품목) 및 개량신약(39품목)을 특별 전시한다.
10~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의약품 허가 정책 추진 방향 민원 설명회는 ▲의약품 허가정책 방향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정책 설명회 ▲제네릭의약품 심사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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