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스포츠에서 대중 레저로` 코리아 승마 페스티벌 27일 개최
과천 렛츠런파크(구 서울경마공원)서 다음달 6일까지..승마대회∙예술공연∙심포지움 한 자리
등록 2014.06.24 12:08:09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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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코리아 승마 페스티벌(KEF)이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구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된다.
민간단체인 한국승마인(KE)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농협중앙회,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승마인과 일반인을 아우르는 대중화를 모토로 하고 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열리는 승마대회 ‘2014 하림클럽 챔비언십’에는 아마추어 승마인도 참가할 수 있고,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매진 홀스 뮤지컬’ 공연에서는 승마와 음악, 춤이 어우러진 무대가 선 보인다. 가족단위 관람객에게는 승마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이 마련된다.
승마애호가들을 위해 승마종주국인 프랑스의 승마용품을 전시하며 프랑스 말산업기관(IFCE), 프랑스 승마협회(FFE) 라운지에서 컨설팅 기회가 제공된다.
정부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말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심포지움도 개최될 예정이다. 7월 1일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릴 국제 심포지움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축산경제연구원, 프랑스 IFCE, FFE가 참여해 말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페스티벌의 자세한 프로그램 확인과 티켓 예매는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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