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포럼 출범 눈앞
업계, 수의과대학, 정부기관 등 참여..민·관·학 파트너쉽 강화
등록 2015.02.17 13:33:28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0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가칭)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포럼(KAHPA포럼)이 오는 3월말 창립될 전망이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12일 열린 자문위원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관련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포럼은 3월초 창립준비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3월 말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동물약품협회 회원사 임원과 협회 자문위원, 수의과대학 교수, 정부 기관 및 기타 관련 단체 인사들을 포함해 총 150여명의 회원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준비위원회에서 포럼 구성안과 정관, 창립선언문, 포럼 운영방안 등을 협의하고, 창립총회에서 공동대표 4인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임한다.
협회 관계자는 “포럼은 동물용의약품 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업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분기별로 여러 주제의 정기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