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는 2월 26일(목) 서초동에서 2015년도 제1차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위원회에는 새로 위촉된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 송재영 과장을 비롯해 16명의 기술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동물약품산업현황과 한국동물약품협회와 기술연구원의 업무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 이후에는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관리자 자격 관련 약사법 개정(약사·한약사→수의사까지 확대)에 대한 추진사항과 새로 고시된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에 의한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사용 금지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강석진 한국동물약품협회 회장은 “수출시장은 산학민관이 합심 노력할 경우 그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앞으로 더욱더 수출에 힘쓸 것이며, 기술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물약품협회 측은 앞으로 기술자문소위원회를 자주 개최하는 등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현안문제와 동물약품 산업발전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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