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료 생산 회사인 로얄캐닌(ROYAL CANIN) 코리아가 충남대에 장학기금을 약정했다.
로얄캐닌 코리아 알렉시스 브래이(Alexis Bray) 대표이사를 대신해 조우재 팀장은 5월 13일 오후 2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수의과대학에 장학기금으로 1,200만원을 약정했다.
Alexis Bray 대표이사는 “지식탐구와 존중을 실천하는 데 있어 수의학을 공부하고 동물의 건강을 책임질 수의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은 사회적 책임과 기업의 가치에 부합되는 활동”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근거하여 회사의 활동으로 생긴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데 있어서 충남대 수의과대학에 장학금 지급을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의 유기적인 파트너쉽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967년 프랑스 수의사 장 카타리(Jean Cathary)에 의해 설립된 반려동물(개, 고양이) 사료를 생산하는 회사로 현재 수의사, 사육자, 전문매장의 3개 유통망에 알맞은 상품을 갖춰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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