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는 지난 1일, 공동 창업주인 조호연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승진하는 임원 승진 인사를 진행했다.
조 회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방유량과 서울신약에서 근무한 뒤, 씨티씨바이오의 전신인 세축상사를 대학동기인 고(故) 김성린 사장과 93년도에 공동창업한 창업주다. 부사장이었던 우성섭 대표이사와 성기홍 대표이사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으로 조호연 회장은 회사 전체를 총괄하게 되며, 우성섭 사장과 성기홍 사장은 각각 동물용의약품 사업 부문과 수출·신사업 부문을 맡게 됐다.
한편 제약사업부 본부장을 맡던 전홍열 연구소장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해 제약 사업부문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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