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서비스 전문관 '아이러브펫' 런칭에 이어 온라인 시장에도 진출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온라인 애완용품샵 오도그(ohdog)와 제휴를 맺고 애완용품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애완전문관에서는 사료, 장난감, 캐리어, 캣타워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상품 3,000여종을 판매한다. 홈플러스 e-종합몰에서는 기타 온라인쇼핑몰과는 달리 애완전문관을 메인페이지에 노출시키는 등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명 시대에 걸맞게 관련 용품 전문관을 열었다"면서 "앞으로 판매상품을 추가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반려동물 서비스 전문관인 '아이러브펫'을 런칭한 바 있다.
지난 1월 오픈한 홈플러스 동수원점 아이러브펫의 경우, 160여평 규모 매장에 동물병원·호텔·미용실·분양관·반려동물 체험학습실 등을 갖춘 대형마트 최대규모의 반려동물 종합매장이다.
아이러브펫은 동수원점에 이어 현재는 부천 상동점에도 입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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