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노트가 고양이용 파보 바이러스 항원 진단키트(Anigen Rapid FPV Ag Test Kit)와 고양이용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 진단키트(Anigen Rapid FcoV Ab Test Kit)를 출시했다.
바이오노트 측은 "고양이 파보 바이러스 항원 진단키트(허가 2013.04.30)와 고양이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 진단키트(허가 2013.05.27)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허가 받고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바이오노트의 고양이용 진단키트는 지난 2008년 출시한(국내 출시 2011년) FeLV/FIV Ab 동시 진단키트와 함께 총 3가지로 늘었다.
바이오노트의 FeLV/FIV Ab 동시 진단키트는 2008년 말 해외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총 20억원의 해외 수출을 기록했으며, 2011년 4월 국내 출시 후 국내에서만 총 8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바이오노트 고양이 파보 바이러스 항원 진단키트는 고양이의 분변을 검체로 사용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 진단 키트는 고양이의 전혈(항응고제 처리) 혹은 혈청, 혈장을 검체로 사용한다.
한편, 바이오노트는 2012년 기준 총 매출액 103억원(수출비중 75%)을 기록한 동물용 래피드 진단시약 세계 2위 기업이며, 국내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중 최초로 미국 농무부(USDA), 캐나다 식품검사소(CFIA), 일본 농업부(MOA)의 인허가를 받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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