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2019년도 공무원 임용시험계획을 공고했다. 8월에 진행되는 2019년도 제2회 채용에서 수의직 7급 8명과 수의연구사 1명을 채용한다.
수의직 7급의 지원 조건은 ‘수의사’이며, 수의연구사의 지원 조건은 ‘축산학, 수의학, 동물학, 분자생물학, 생화학, 의학, 한의학, 미생물학 또는 생물학을 전공한 자로서 수의사 면허소지자’다.
수의학 전공자 중 석사 이상 취득자는 보건연구사(3명)에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유전공학, 분자생물학, 생물학 등 관련 분야 석사 이상 취득자는 해양수산연구사(1명)에도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수의직 7급의 경우, 국어(한문포함), 영어, 한국사, 생물학개론, 수의보건학, 수의전염병학, 수의병리학 등 총 7과목 시험을 치른다. 수의연구사는 수의미생물학, 수의보건학(필수 2과목)과 수의전염병학 또는 수의병리학(선택 1과목) 등 총 3과목에 대해 필기시험을 본다.
2019년도 부산광역시 제2회 임용시험 원서접수는 8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10월 12일, 면접시험은 11월 26~2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12월 13일(금)이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데일리벳 리크루트 게시판(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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