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가 동물보호센터(지자체 유기동물보호소)를 운영하는 전국 2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유기동물 관리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입소 검사, 전염병 예방, 질병 치료 측면에서 관리 실태를 조사해 그 의미가 컸습니다.
조사결과, 입소 시 기본적인 신체검사나 키트 검사, 엑스레이·혈액검사를 하지 않는 곳이 많았고, 예방접종이나 심장사상충 예방을 하는 곳은 20~30%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위클리벳 230회에서 지자체 유기동물보호소의 실태를 ‘전염병 예방 및 질병 치료 관점’에서 짚어드렸는데요, 이 내용을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프시케에서 제작한 카드뉴스로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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