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진료비를 주제로 한 국회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 주제는 ‘반값진료비’다.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이 주최하는 동물보호 및 학대 예방 연속토론회가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개최된다.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주제를 바꿔가면서 진행되는 토론회인데, 2일 차(6월 29일) 토론회 주제가 ‘반려동물 반값진료비’로 정해졌다.
토론회에서는 강종일 원장(충현동물종합병원)과 정지연 사무총장(한국소비자연맹)이 발제를 맡았다. 주제는 각각 ▲동물병원 진료비 현실 그리고 예방접종 ▲소비자 중심의 동물병원 진료서비스 개선 방안이다.
발제 이어 토론이 이어진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유제범 입법조사처 조사관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토론회는 김민석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 강득구·양정숙·장혜영·최혜영 국회의원 등이 공동주관한다.
토론회는 김민석 TV(클릭)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1일 차 토론회 주제는 ‘유기동물과 생명존중’, 3일 차 토론회 주제는 ‘생애주기별 행복권’이다. 7월 1일에는 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 현장 시찰이 예정되어 있다.
김민석 의원은 “반려동물 가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행복권을 점검하고 동물보호와 동물 학대 예방을 위한 실효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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