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발생학·생물공학 실험실 김미래 연구원(지도교수 현상환)이 2021년도 국제줄기세포학회 연례학술대회(ISSCR 2021)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김미래 연구원은 ‘돼지 난모세포의 체외성숙에 있어 신경영양인자-4가 미치는 영향(EFFECTS OF NEUROTROPHIN-4 ON IN VITRO MATURATION OF PORCINE OOCYTES)’을 발표해 학술상 대상 연구초록 51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앞서 김미래 연구원은 2018년 호주에서 열린 국제줄기세포학회 학술대회에서도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 두 번째로 수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대 수의발생학·생물공학 실험실은 현 수의방역대학원 김은혜 초빙부교수가 2016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국제줄기세포학회에서만 3번의 학술상을 배출했다.
윤서현 기자 dbstjgus9812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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