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사진)이 12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반려동물가족행복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
대한수의사회 현 집행부의 정무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영 전 원장은 창원에서 오랫동안 동물병원을 운영했다.
경남동물병원협회장, 마산시수의사회장을 역임한 후 2013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으로 임명됐다. 경남대학교 초빙 석좌교수, 창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허영 위원장은 15일 윤석열 후보 선대위 반려동물가족행복특별위원장 자격으로 대한수의사회를 찾아 허주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허영 위원장은 “1,500만 국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반려동물 가족들의 행복을 위한 정책을 개발, 공약으로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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