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형 동물등록 안전성은` 수의사·보호자 설문조사‥3월 31일까지
동물등록제 내장형 일원화 추진 위한 실태조사..동물병원 참여 독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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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등록제 내장형 일원화 추진과 관련한 실태조사가 진행된다.
대한수의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의뢰로 오는 3월 31일까지 ‘내장형 동물등록방식 안전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장형 일원화 추진을 위해 마이크로칩 삽입 안전성에 대한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대한수의사회가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면서 성사됐다.
설문조사는 내장형 동물등록방식 안전성 조사와 동물등록제도 개선방향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내장형 동물등록방식 안전성 조사(설문조사 바로가기)에는 수의사와 반려견 보호자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동물등록번호와 등록시기, 내장 칩의 이동 여부, 부작용 여부 등을 조사한다.
동물등록제도 개선방향 조사(설문조사 바로가기)는 수의사만 참여할 수 있다. 동물등록제와 관련한 행정 간소화, 시술 책임 문제 등 정책상 개선점을 자유롭게 제언할 수 있다.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호자들의 설문참여 유도를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QR코드를 포함한 아래 안내문을 출력해 동물병원 대기공간에 비치할 수 있다.
대수는 “동물병원에 내원한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참여를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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