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의료 체계개선 방안은? 27일 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 개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2023년 제1회 포럼 개최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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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재홍)이 27일(금)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무궁화홀)에서 2023년 제1차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동물보건 의료체계 개선방안’이다. 정책연구원이 수주해 수행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용역연구 과제(과제책임자 류판동 연구위원) 결과가 공유된다.
구체적으로 ▲동물의료 산업 및 의료체계 발전 전략(오원석황금동물병원 오원석 원장/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 김재홍 원장) ▲동물약품산업 발전 전략(한국동물약품협회 정병곤 회장) ▲동물의료 분야의 원헬스 역량 강화(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 법제/교육전문연구위원회 류판동 위원장) ▲수의정책 방향 및 디지털 혁신 전략(김재홍 원장)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강연 후에는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참가비는 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신청링크(클릭)를 통해 가능하다. 포럼 회원 가입 및 기타 문의는 연구원 전화(031-704-0149) 및 홈페이지(클릭)에서 할 수 있다.
한편, 2007년부터 수의 관련 기관·단체장의 월간 모임으로 진행되어 온 수의정책포럼은 지난해 9월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으로 재탄생했다. 정책연구원은 9월 2일 ‘동물 보건의료계의 발전 전략과 정책방향’, 11월 29일 ‘사람과 반려동물, 재생의료 기술 현황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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