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출신 김영기 도의원, 반려동물 청소년 정서안정화 사업 점검
철저한 준비로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실시할 것 당부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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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사진 왼쪽)이 5일 경기도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관계자들과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안정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자아형성 단계인 청소년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정서 순화를 위해 기획됐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경기도 내 청소년시설 소속 청소년들이며, 6월 말부터 올 연말까지 시행된다.
경기도의회 내 유일한 수의사 출신인 김영기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의 정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청소년과 관계자는 “헬피프렌즈, 나도훈련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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