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대 국회에서 수의사국가시험위원회와 중앙가축방역심의회를 합쳐서 중앙가축방역수의심의회로 통폐합하는 방안이 추진됐었습니다.
수의사국가시험의 발전을 위해 오히려 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해야 하는데, 국가시험위원회를 통폐합한다고 하니 수의계의 반대가 컸습니다.
해당 법안은 논의만 되다가 21대 국회가 종료되면서 임기만료 폐기됐었는데요, 22대 국회 개원 이후 정부가 같은 내용의 법안을 또 발의했습니다.
그런데, 두 위원회 통폐합에 대해 국회 농해수위 수석전문위원도 우려를 표했습니다.
위클리벳 416회에서 수의사국가시험위원회 통폐합 법안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짚어드립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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