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대책’을 발표하며, 4대 주력사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중 하나가 ‘펫푸드 산업’입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펫푸드 제도개선을 추진합니다. 반려동물사료유형도 구분하는데, 이 초안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사료를 ‘반려동물완전사료’, ‘기타 반려동물사료’ 2가지로만 나누고, 아픈 반려동물에게 급여되는 ‘처방사료’ 유형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제도개선 처음 추진 시에는 처방사료를 일명 ‘특수목적 영양사료(특수목적식)’로 분류할 예정이었으나 논의 과정에서 제외됐습니다.
위클리벳 424회에서 펫푸드 제도개선 방향과 반려동물사료유형 초안에서 처방식이 왜 빠졌는지 소개해드립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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