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석 검역본부장 취임 `국민과 함께 희망의 새 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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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석본부장

주이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의 취임식이 1일(월) 오후 3시 안양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주이석 본부장은 이 날 취임식에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기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되어 개인적 영광과 기쁨보다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농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하여 국민과 함께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로서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키울 것 ▲정부 3.0 구현에 발맞추기 위해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 ▲공무원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국민을 위한 봉사가 기본임을 알 것 ▲자신의 업무에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업무태도와 능력·결과만 보고 인사를 평가할 것) ▲내부 구성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 등 5가지 사항을 요구·약속했다.

특히 전문성과 관련하여 “개인의 전문성을 키우고 유지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해야만 변화무쌍한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며 “검역본부가 국가재난형 질병 및 농축산물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날 취임식에는 김태융 농식품부 방역총괄과장, 오순민 농식품부 검역정책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이석 본부장은 취임식에 참가한 모든 직원들과 한 명씩 악수를 나눴다.

전남 해남 출신의 주이석 본부장은 1982년 경기도 시험소 연구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동물방역부장,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을 역임한 수의분야 전문가다.

임기는 2016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주이석 검역본부장 취임 `국민과 함께 희망의 새 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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