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I 상재화,정부는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 87회 한림원탁토론회에서 구제역·AI 상재화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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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피해 최소화 대책과 조기 근절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은 오는 2월 24일 (화) 오전 10시부터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구제역·AI의 상재화: 정부는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 87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 규정에 따라 기초과학연구의 진흥기반을 조성하고, 우수한 과학기술인을 발굴·활용함으로써 정책자문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4년 설립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재홍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서며, 이영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한림원 종신회원)가 토론 좌장으로, 김우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대한감염학회 이사장)와 류영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 부회장, 박용호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한림원 정회원), 신창섭 한국양돈수의사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림원 측은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구제역·AI 관련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대응체계와 방역조치 현황, 사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들 악성 전염병의 상재화 방지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토론회 세부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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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AI 상재화,정부는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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