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국회포럼 첫 토론회,23일 새벽 4시 국회방송 중계
17일 개최된 토론회, 녹화 방송 형태로 23일(일) 오후 4시 방영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0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동물복지국회포럼 첫 토론회가 23일(일) 새벽 4시 ‘국회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또한 8월 25일(화) 오후 2시에도 재방송된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의 문정림·박홍근 공동대표 측은 “우리나라 동물복지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된 제1차 토론회가 23일(일) 오전 4시 국회방송을 통해 방영된다”며 “휴일 새벽시간 방송이지만 일정에 참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방송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각종 케이블 채널 및 스카이라이프 152번, 올레TV 64번, SK B TV 502번, LG U+ TV 172번에서 시청가능하다.
한편, 17일 첫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평가하고, 각 분야별 동물복지 현황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입법과제를 살펴봤다. 또한 정기국회를 앞두고 우선 처리해야 할 관련법을 선별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19대에 발의된 동물복지 관련 법안은 총 56개로 현재까지 10건이 통과되었고, 46건이 계류중인 상태다.
문정림·박홍근 공동대표 측은 “계류중인 동물 관련 개정안의 내용을 항목별로 묶어 심의하고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우리 포럼의 역할”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심도있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