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벳 132회] 총리·장관이 언급한 `원헬스`,그리고 동물복지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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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문제는 어느 한 부처만의 사항이 아니고 복합적인 요인이 상호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국민 건강 중심 범정부적 통합 대응 체계(One Health*)가 논의되었다.

* 인간의 건강이 동·식물, 환경과 하나로 연계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적·국가적·전 세계적 협력전략 

One Health 대응 체계 강화 방안으로서 △평시 부처 간 소통 및 정보 공유 강화, △이슈 발생 시 신속한 합동 대응 및 역학조사, △사후 제도 개선, 보상, 평가 및 환류 등 각 단계별 협력 강화 방안이 제시되었다”
 
 
위 내용은 지난 1월 23일 ‘국민안전-국민건강’을 주제로 열린 2018년 국무총리 정부업무보고에서 나온 얘기를 정리한 정부 자료입니다.

이 날 업무보고 자리에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참여하여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국민건강 확보’를 주제로 올해 핵심정책을 보고했습니다.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이 참석한 자리에서 ‘One Health’ 개념이 거론된 것에 대해 지난해 ‘One Health, New Wave’를 테마로 개최된 2017인천 세계수의사대회에 이낙연 총리가 직접 참석했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동물복지형 축산으로 전환하겠다”며 주요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이번주 위클리벳에서는 농식품부가 소개한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계획’ 및 업무보고 자리에서 언급된 ‘원헬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클리벳 132회] 총리·장관이 언급한 `원헬스`,그리고 동물복지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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