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27일 이웅종 소장 초청해 '반려견 이해하기' 세미나 개최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오는 27일 반려견을 주제로 동물용 의약품 세미나를 개최한다.
근무약사위원회(부회장 장광옥, 위원장 강미선) 주관으로 진행되는 동물용 의약품 세미나는 반려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약국약사의 동물용 의약품 상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반려견 이해하기'이며 다양한 반려견의 행동습성과 훈련, 건강관리 등을 세부 주제로 연암대학 이웅종 교수가 1시간 30분에 걸쳐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다.
강미선 근무약사이사는 "서울시약사회에서 개최한 지난 2차례의 동물약 강의를 통해 많은 약사들이 동물용 의약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했으리라 짐작된다"며 "이번 세미나는 좀 더 심도 깊게 접근하는 차원에서 반려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는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친 동물용 의약품 강의를 개최하여 약 500여명의 약사가 참석했다. 7월 21일 열린 2차 강의에서는 동물약국을 운영 중인 약사들이 판매 사례 및 홍보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물약 콘테스트’를 병행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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