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마사회가 말 전문수의사 양성을 지속 추진한다.
한국마사회 말 보건원은 오는 11월과 12월에 걸쳐 2013년도 하반기 말임상수의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교육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지원자격은 2개월 교육 이수가 가능한 수의사이며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대한수의사회지부 및 말산업포탈홈페이지(www.horsepia.com)를 통해 진행 된다. 자세한 문의처는 한국마사회 말보건원 손용우 담당자(02-509-1911) 앞이다.
한국마사회에서 임상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말 보건원은 서울대, 건국대 등 전국 다수의 수의과대학과 말 임상교육 협약을 체결하는 등 말 전문수의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양영진 한국마사회 말 보건원장은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은 전국 수의과대학으로 협력체계를 확대하여 말 임상교육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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