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연맹(이하 연맹)이 반려동물 진료비 실태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조사는 서울 및 전국 6대 광역시 소재 동물병원 300여곳을 대상으로 10월께 진행된다.
연맹 측은 “자세한 조사내용과 방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현재 일부 임상수의사와 수의사단체에 자문을 구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맹은 이에 앞서 지난 2009년, 서울시내 동물병원 301곳을 대상으로 반려견 진료비, 처치비, 입원비 등 22개 항목을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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