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내원 질환 1위는 ‘피부염, 습진’ 등 피부 관련 질환이다. 농촌진흥청 발표 자료(2018년 11월)에 따르면 전체 동물병원 내원 환자의 약 20%에 이를 정도로 피부 문제가 많다.
이처럼 피부 문제가 반려동물을 힘들게 하지만, 아직까지 반려동물의 연약한 피부는 ‘목욕’과 ‘치료’로 이분되어 관리되어 왔다. 이런 상황에서 브리지테일(강창우, 윤선진 대표)이 반려동물 스킨케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어 화제다.
브리지테일의 윤선진 대표는 “대다수의 반려견, 반려묘들이 크고 작은 피부병을 겪지만 정작 보호자들이 해줄 수 있는 것은 목욕과 내원 치료뿐이었다.”며 “얇고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부도 사람의 피부와 마찬가지로 매일 보습, 진정, 재생 관리를 해준다면 수많은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리지테일의 ‘페토세라(PetO’Cera)’는 반려동물 피부의 장벽 강화 및 개선 기능이 입증된 세라마이드(Ceramide)를 주요 성분으로 활용하여 연구, 개발된 반려동물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다. 지난 2018년 3월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문가들과 실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쌓아오고 있다.
특히, 자주 긁거나 핥는 경우, 피부가 약해진 경우, 건조해서 각질이 있는 경우, 피부가 붉어진 경우들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브리지테일 측 설명이다.
페토세라는 현재까지 페토세라 크림(보습제), 페토세라 미스트 센서티브(진정미스트), 페토세라 바디워시(샴푸), 큐아이(눈가관리제), 클이어(귀세정제) 등 총 9종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며, 올해 라인업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브리지테일 강창우 대표는 “최고 수준의 동물용의약외품 연구원들과 자문 수의사들이 반려동물 스킨케어라는 새로운 영역에 열정을 갖고 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강아지, 고양이의 피부를 위한 최고의 제품들을 기대해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는 소수 동물병원에서만 시범적으로 판매되었던 페토세라 라인업은 올해부터는 동물병원 파트너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브리지테일 B2B몰(www.breezytailb2b.com/event/veterinaryhospital.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