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BSAVA 고양이 임상 매뉴얼 번역본
BSAVA Manual of Feline Practice: A Foundation Manual 번역본 출간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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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AVA 고양이 임상 매뉴얼(BSAVA Manual of Feline Practice : A Foundation Manual) 번역본이 출간됐다.
BSAVA 고양이 임상 매뉴얼은 ▲효율적인 고양이 임상 ▲흔한 내원 사유 ▲흔한 질병의 관리까지 3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섹션에서는 고양이 친화 동물병원, 생애 단계에 따른 예방적 관리방법부터, 응급처치와 기침·탈수·설사·혈뇨·헤어볼 등 흔한 증상에 대한 접근방법까지 자세한 내용이 담겨있다.
흔한 질병의 관리 섹션에는 피부, 치과, 안과, 심혈관계, 호흡기, 소화기, 요로계, 내분비, 종양 등 주요 질병에 대한 관리방법과 행동학적 문제에 대한 관리 방안까지 소개된다.
책은 김미령·박자실 수의사가 공동 번역했다.
김미령 수의사는 “이 책은 실전적인 핸들링과 함께 고양이를 잘 다루면서 질병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다. 임상을 하면서 놓치고 있었던 자투리 정보들을 책의 구석구석에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며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다면 아마 저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수의사가 고양이에 집중하고 있고, 고양이 전문병원들도 생겨나는 등 국내 고양이 임상의 분위기도 많이 변했다”며 “이 번역서가 고양이 임상을 시작하는 수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SAVA 고양이 임상 매뉴얼 번역본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구매는 OKVET 홈페이지(클릭)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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