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면역력 강화와 종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출시됐다. 영국 VetPlus(벳플러스)의 SUSTAIN(서스테인)이 최근 국내에 출시된 것이다.
SUSTAIN은 베타글루칸(MarcoGard)과 프로바이오틱스(Enterococcus faecium+bacillus subtilis)가 조합되어 있어서, 치료 보조와 예방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베타글루칸은 정상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한다. 특히, SUSTAIN에 포함된 독특한 베타글루칸인 MarcoGard는 IBD 및 아토피성피부염을 가진 개에게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예방접종에 의한 면역반응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는 유해균을 억제하고, 항균 인자를 분비하며, 면역 세포를 자극하는 등 장내미생물총을 개선해 전신 면역 강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SUSTAIN은 2개의 유산균을 배합함으로써 단일균주보다 더 큰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SUSTAIN에는 영국에서 개에게 사용이 허가된 두 종류의 유산균(Enterococcus faecium과 bacillus subtilis)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이눌린, L-트레오닌, 비타민 B5, B6, B9, B12, 아연 등의 성분을 통한 시너지 작용을 보인다.
VetPlus의 수입판매원인 포베츠(FOVETS)는 “SUSTAIN은 적용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IBD, ARD, 만성 재발성 설사, 위장관 수술 전후, 항생제 처치 시, 스트레스 및 회복기, 아토피, 백신접종 전후, 기타 각종 만성 질환 관리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루 타입으로 기호성이 매우 높으므로 급여가 쉽다”고 설명했다.
제품 문의 : 포베츠, 031-265-4080, info@fove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