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건강(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무선 웨어러블 ECG 센서 VEMO로 실시간 체크하세요”. “반려동물 의료사고와 질병, VEMO로 모니터링하세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바이오넷(Bionet)이 최초로 동물용 무선 웨어러블 ECG 센서 ‘VEMO’를 11월 초에 출시한다. VEMO는 veterinary monitoring의 줄임 말로 동물의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바이오넷의 신제품 라인인 VEMO는 무선 웨어러블 ECG패치와 App을 통해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데모를 사용해 본 여러 동물병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손가락 두 개 크기 정도의 ECG 패치를 반려동물의 가슴에 부착하고 Bluetooth로 연동하면, 단일 채널 ECG, 심박수, 호흡수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건강 정보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 의료소송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오넷은 동물용 무선 ECG 패치 ‘VEMO’ 런칭을 기념해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제품 4개를 구매한 고객에서 태블릿 PC가 증정된다. VEMO 프로모션과 사전 예약에 대한 문의는 바이오넷 국내 영업팀(010-9600-4888/이메일: lukelee@kpihealthcare.co.kr)으로 할 수 있다.
한편, 바이오넷은 2003년부터 미국법인 ‘Bionet America’를 통해 미국 동물시장에 진출한 국내 의료기 제조 및 유통사다. 특히, 세계 최대 동물의료제품 유통사 ‘Covetrus社’를 통해 2010년부터 동물용 환자감시장치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