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 프로플랜이 “고양이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보호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신제품, ‘프로플랜 리브클리어’를 동물병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제 학회에 소개된 연구(EACCI, 2019)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의 약 20%가 고양이 털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이 알러지의 근본적인 원인은 고양이 침에 있다. 모든 고양이는 침샘과 피지샘에서 ‘Fel d1’ 항원을 생성하는데, 이 항원이 그루밍 과정에서 고양이 털에 묻고, 사람들에게 알러지를 유발한다.
퓨리나 측에 따르면, 퓨리나 프로플랜 리브클리어를 3주 이상 꾸준히 급여하면 고양이 타액의 Fel d1 활성화 수치가 낮아져 알러지가 완화된다고 한다. 특히, 리브클리어 사료는 Fel d1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생리학적·행동학적 영향이 전혀 없이, 오로지 알러지 원인만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퓨리나는 “기호성도 뛰어나 고양이들에게도 충분한 영양 공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프로플랜 리브클리어는 미국, 뉴질랜드, 일본 등 고양이가 많은 나라에서 판매 중인데, 제품을 이용한 많은 보호자가 “고양이 알레르기가 개선되었다”는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리브클리어 라인은 총 5종으로 ▲1세 이하 키튼 ▲1세 이상 성묘용 ▲비뇨기계 관리 ▲실내묘용 ▲7세 이상 노령묘용이다.
7월 동물병원 선 판매를 시작하는 네슬레 퓨리나는 9월부터는 전국 동물병원 및 온라인 자사몰 로 프로플랜 리브클리어의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선판매를 진행하는 동물병원 리스트는 퓨리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Purina_Kr)을 통해 7월 중 소개될 예정이다.
네슬레 퓨리나는 프로플랜 리브클리어 동물병원 선출시를 기념해 제품의 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테스터’도 모집한다.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 일반인 50명과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수의사 50명을 7월 21일(수)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수의사 리브클리어 테스터 참가 신청하기(고양이 알러지 있는 수의사 50명) : 클릭
네슬레 퓨리나 담당자는 “프로플랜 리브클리어는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알레르기 때문에 망설여 온 분들에게 최고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 제품을 통해 많은 분이 고양이 알레르기에서 벗어나고, 나아가 반려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행복과 변화된 삶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