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해마루동물병원 온라인 증례보고회 4월 21일 개최
2년 만에 온라인으로 개최...6개 주제 발표 마련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이 4월 21일(목) 저녁 9시~11시 ‘2022년 증례보고회’를 개최한다.
해마루동물병원은 2004년 첫 증례보고회를 시작으로 매년 의뢰환자 진료 케이스를 공유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온라인 및 모바일 시청이 가능한 웨비나 형식으로 증례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증례보고회는 해마루 재정비를 거쳐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외과 등 진료 분과별로 공유하면 좋을 증례를 모았다.
▲해마루동물병원에 내원한 급성신부전(AKI) 환자의 발병원인, 사망률 분석 ▲불응성 혈소판감소증(IMT)에서의 로미플로스팀 치료 증례 ▲절제 불가능한 종양의 새로운 치료 대안: 전립선 동맥 색전술과 간 동맥 화학색전술 실제 적용 증례 ▲Phenobarbital responsive sialadenosis의 진단 및 치료 증례 ▲해마루동물병원 응급센터에 내원한 개 고양이 주증 및 원인에 관한 회고분석(2021년도) ▲파행 진단에 유용한 정형외과 검사팁 6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김현욱 전 대표이사 사임…김소현 박사 해마루 총괄·운영
한편, (주)해마루는 2021년 11월 김현욱 전 대표이사가 대표이사와 등기이사에서 사임하며 해마루의 경영 전반에서 물러나고, 2019년 (주)해마루 부대표로 취임한 김소현 박사가 대표이사직을 승계하여 (주)해마루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해마루 측은 “김소현 대표이사 취임 후 (주)해마루의 조직 개편 및 경영관리를 활성화하고, 활발한 교육 및 연구사업을 운영하며 해마루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경 진료원장은 동물병원 원장으로 보임되어 병원업무 전반을 책임 운영 중이다.
김진경 병원장은 “20여 년간 축적된 진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장 취임 이후 지난 2~3년간 병원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최근 인터벤션센터 설립까지 마무리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해마루동물병원을 변함없이 신뢰하고 소중한 환자를 의뢰해주신 의뢰병원 원장님들께 보답하고자 이번 웨비나를 꼼꼼히 준비했다. 원장님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소현 대표는 “앞으로도 해마루동물병원의 이차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의뢰된 환자의 진료 경험을 나눌 기회를 많이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 해마루동물병원 증례보고회는 아이해듀(클릭)를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