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심장병 치료제 베트메딘, 더 작은 제형 ‘베트메딘 S정’ 출시
기존 대비 60% 작아진 베트메딘 S정, 투약 편의성 높이고 미세캡슐로 안정적 흡수 도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반려견 심장병 치료제 베트메딘®의 부피를 기존대비 60% 줄인 ‘베트메딘®S정’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피모벤단(pimobendane) 성분의 베트메딘은 반려견 울혈성 심부전의 대표적인 치료제다. 심근 수축력을 증가시키고 말초혈관 저항을 낮춰 심박출량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통해 울혈성 심부전의 악순환을 끊고 증상을 완화시킨다.
제품의 주성분인 피모벤단(pimobendane) 성분은 정제 안 미세캡슐에 담겨 빠르고 안정적으로 흡수된다. 정제 내에 성분이 균질하게 분포되기 때문에 분할하는데 용이하다.
특히 베트메딘은 심장질환으로 인한 리모델링은 시작됐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전임상단계(B2)에서도 처방할 수 있도록 허가 받았다.
심부전 초기단계에서 베트메딘을 처방해 심장병 임상증상 발현을 지연시키고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베트메딘 S정은 기존 베트메딘 경구제 대비 부피가 60% 줄어들어 투약 편의성을 높였다. 천연 향미로 기호성도 개선했다.
베트메딘 S정은 1.25mg, 5mg, 10mg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최근 출시된 베트메딘 주사제와 함께 심장병 환축의 관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베트메딘 S정 출시를 통해 반려견의 심장병 치료 시장에서 편리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반려견들이 베트메딘 S정의 치료 혜택을 누리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베트메딘 S정은 한국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주문사이트 BI-ECCO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별 영업사원에게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