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라운코리아, 상처 관리 솔루션 ‘프론토산’ 론칭..동물용 포트폴리오 확대

독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가 급·만성 창상 및 화상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상처 관리 전문 솔루션 ‘프론토산(Prontosan®)’을 동물용 헬스케어 시장에 처음 론칭한다. 인체에서 효과와 효능이 검증된 제품이다.

경미한 상처도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 상처로 발전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 부위의 올바른 세척과 관리를 위한 드레싱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2차 감염 위험이 높은 동물 외상의 경우, 적절한 관리 및 감염 예방을 위한 후속 치료가 빠른 회복을 위해 필수적이다.

비브라운의 프론토산은 상처 회복을 방해하는 바이오필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상처 표면의 박테리아를 안전하게 없애고, 습윤 환경을 조성해 상처 부위의 보습 관리와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준다.

베타인+PHMB 성분…박테리아 형성 방지+보습 ‘듀얼솔루션’

프론토산은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상처 치료 기간 단축과 감염 방지, 합병증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입증됐다. 수술 후 상처, 물린 상처, 피부 열상과 같은 급성 상처와 동맥·정맥의 궤양, 당뇨나 압박으로 인한 궤양과 같은 만성 창상, 열에 의한 창상, 그리고 화상 환자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에 사용된다.

프론토산은 베타인(Betain) 성분과 PHMB(Polyhexanide) 성분의 복합 작용을 통해 상처 부위의 바이오필름을 자극 없이 안전하게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효과적으로 소독해 박테리아의 형성을 방지한다. 여기에 상처 부위 보습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여 빠른 치유에 도움을 준다.

이번에 동물용 헬스케어 시장에 출시하는 프론토산 듀얼 솔루션은 솔루션 타입(Prontosan® Wound Irrigation Solution, 350ml)과 젤 타입(Prontosan® Wound Gel, 30g) 두 가지다.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안전하고 빠른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브라운코리아 채창형 대표는 “185년간 쌓아온 비브라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수의사들이 효율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동물 임상증상에 따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며, “비브라운의 상처 관리(Wound Management) 포트폴리오의 대표 제품인 프론토산 출시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동물용 의료 솔루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프론토산 듀얼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브라운코리아(02-3459-7800)로 문의할 수 있으며, 제품은 세아메디칼(010-9742-5611)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