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에듀 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서비스하는 베터플릭스(veterflix.com)가 월간 증례 구독 서비스를 오픈했다.
일반적인 강의와 달리 더 짧고 케이스에 집중된 리뷰 형식이며, 유명 대학 교수와 원장들이 현장에서 실제 다뤘던 케이스들을 간편하게 검색해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9월 11일 런칭됐으며, 매주 새로운 케이스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기존 베터플릭스 서비스와 달리 정기 구독 결제로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진료를 하면서 필요한 증례 케이스를 키워드로 검색해서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임상수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터플릭스 측은 더 많은 수의사에게 증례 케이스를 공유하기 위해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내 구독 서비스 최초 신청 시, 0원이 결제되며 즉시 서비스가 시작한다.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베터플릭스 관계자는 “많은 임상 수의사들이 원하는 증례 케이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콘텐츠 양을 늘리고, 공유하고 싶은 본인의 증례 케이스를 직접 업로드도 할 수 있도록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