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고양이 헤어볼 영양제 ‘락사톤’
베토퀴놀코리아, 고양이 헤어볼 배출에 도움 주는 '락사톤' 국내 출시
‘아조딜’, ‘질켄’ 등 고양이의 건강을 위한 보조제로 잘 알려진 베토퀴놀코리아가 고양이 헤어볼 영양제 ‘락사톤’을 5일 출시했다.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을 하면서 털을 먹게 되고, 섭취한 털이 소화기 내에 뭉쳐서 털 뭉치가 생긴다. 주기적으로 구토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섭취한 털의 양이 많으면 일주일에 2~3회 이상 구토를 하거나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장폐색이나 변비, 구토로 인한 오연성 폐렴이 생길 수도 있다.
자주 털을 빗겨주면 헤어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자주 털을 빗겨주지 못하는 바쁜 보호자와 함께 사는 고양이나 장모종 고양이에게는 헤어볼 보조제 투여가 추천된다.
헤어볼 보조제는 식이섬유 제품과 오일성 제품으로 나뉘는데, 베토퀴놀코리아에서 출시한 락사톤은 오일성 제품이다. 주성분은 백색 바세린으로 섭취한 털을 코팅하여 소화관을 매끄럽게 통과하여 변과 함께 잘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또한, 오메가3 성분도 들어있어 건강한 피모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참치향의 젤 타입 제품으로 기호성이 높고, 처음 2~3일간 1/2~1티스푼을 하루 한 번 급여해 주고 나면 그 뒤부터는 2~3일에 한 번씩만 급여하면 된다. 매일 급여할 필요가 없어 보호자들이 집에서 사용하기 간편하다.
베토퀴놀코리아는 “락사톤은 전 세계에서 35년 이상 사랑받아 온 제품”이라며 “북미 지역에서 까다로운 품질 및 안전성 검사를 통과하여 NASC 인증을 받아 수의사와 보호자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베토퀴놀코리아 락사톤 주문은 베토퀴놀코리아 동물병원 전용몰 또는 지역 영업소장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