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뇌전증 약물치료’ 베링거인겔하임 웨비나 6월 1~2일 열린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반려견의 뇌전증(epilepsy) 약물 치료를 조명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6월 1일(토)과 2일(일) 양일간 인벳츠 플랫폼을 통해 방영될 이번 웨비나는 송중현 충남대 수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소동물의 주요 신경질환 중 하나인 뇌전증은 발작을 주증으로 한다. 보호자와 반려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신 발작을 감소시키는 장기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웨비나에서 송중현 교수는 다양한 항경련제를 활용한 뇌전증 약물 치료의 최신 프로토콜과 실제 증례를 소개한다.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국내에 출시한 펙시온도 뇌전증 치료 약물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펙시온의 이메피토인(imepitoin) 성분은 개의 특발성 간질로 인한 전신 발작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페노바르비탈과 비슷한 효능을 나타내면서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사용관리가 까다로운 페노바르비탈과 달리 펙시온은 일반 의약품이라 관리가 간편하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웨비나는 관심있는 수의사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인벳츠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