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비대성 심근병증 영양학적 관리’ 로얄캐닌 웨비나 27일 개최
송우진 제주대 교수 강연..27일(목) 오후 9시 아이해듀 방영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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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코리아가 고양이 비대성 심근병증(HCM)의 영양학적 관리를 조명한다.
6월 27일(목) 오후 9시 아이해듀에서 방영될 이번 웨비나는 송우진 제주대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HCM은 고양이에서 대표적인 심장 질환 중 하나다. 반려묘에서 최대 15%의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근이 두꺼워지면서 혈액공급에 차질이 생기며 심근이 손상되고, 울혈성심부전으로 악화되어 사망에 이른다.
초기에는 특별한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워 고양이에서 돌연사의 주범으로 꼽히기도 한다.
한국수의심장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송우진 교수는 이번 웨비나에서 HCM 대응을 위한 조기 진단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약물과 식이조절을 조합한 관리법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웨비나 사전등록 및 시청은 아이해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연 종료 후에는 퀴즈·설문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로얄캐닌은 오는 7월 고양이 HCM 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최초의 영양 솔루션 제품 ‘캣 카디악’을 새롭게 선보인다. 로얄캐닌 측은 “8년간의 임상 연구를 통해 심장 기능에 도움을 주는 혁신적인 포뮬러를 바탕으로 개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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