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벳, 개·고양이 요로감염 진단 PCR 출시…9월 말까지 프로모션
최대 19종 병원체 확인 가능한 comprehensive 검사, 8종 확인 가능한 compact 검사 서비스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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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그린벳(대표 박순영)이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요로감염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PCR 검사를 출시했다.
그린벳 요로감염 PCR 검사는 요로감염 진단의 표준인 배양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세팅되었으며, 최대 19종의 병원체 확인할 수 있는 comprehensive 버전과 검출 빈도가 높은 주요 균종 8종을 확인 가능한 compact 버전으로 나뉘어 서비스된다.
특히, 미생물이 불활화되거나 핵산만 존재하는 경우 배양검사로는 동정이 불가능하지만 PCR 검사는 높은 민감도로 신속한 검출이 가능하다. 또한, 마이코플라즈마와 같이 체외배양이 어려워 특수배지가 필요한 항목들도 PCR로 손쉽게 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로감염 PCR 검사’는 배양검사와 상호 보완적으로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그린벳은 요로감염 PCR 론칭을 기념하여 9월 30일까지 요로감염 PCR 8종과 19종 각각에 대해 호기성 세균배양 및 감수성 검사를 묶은 패키지 검사를 구성하여 특별 프로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그린벳 검사의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31-270-15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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