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부터 진료 후 상담까지’ 동물병원 전문 고객관리 시스템 ‘우리엔 CRM’

동물용 영상장비/솔루션 전문 기업 ‘우리엔(대표 고석빈)’이 스마트한 동물병원 고객관리 전문 솔루션 ‘우리엔 CRM’을 선보였다.

우리엔 CRM은 내원 의사가 있는 보호자들의 병원 내원 절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다 동물병원 고객을 보유한 ‘우리엔 PMS’ 차트와 반려동물 보호자용 건강관리 앱 ‘우리엔 앱’을 연계해 ▲진료예약 ▲예약관리 ▲내원 보호자 접수관리 ▲대기 알림 ▲진료 후 채팅상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우리엔은 “우리엔 CRM은 그간 각각 별도의 앱이나 서비스를 사용해야 했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보호자용 앱과 연동한 차별적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우리엔 CRM은 수의사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동물병원은 치료-상담 기록이 기입된 차트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어 고객관리가 편리하다. 병원의 고객관리 시 예약, 채팅 프로그램을 차트와 별도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정보를 연동하거나 동시에 관리하기에 불편했다. ‘우리엔 CRM’은 차트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손쉽게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차트에서 바로 연결되는 보호자 채팅 상담 기능을 활용해, 진료 후 유의사항 등의 필요한 자료를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고객과의 1:1 채팅창을 생성하여 보호자 문의 접수 및 응답도 바로 할 수 있다.

보호자는 우리엔 앱을 사용해 동물병원 예약을 할 수 있다. 예약 신청 및 확정 내역은 보호자들에게 알림으로 발송되어, 예약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시간에 맞춰 동물병원에 내원하면 접수 후 접수 완료 알림이 전송되고 진료 대기까지 몇 명의 대기자가 있는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우리엔 백현우 본부장은 “우리엔 CRM은 동물병원 경영에서 가장 핵심적인 고객관리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수의사들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보호자들도 병원 예약과 진료/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엔은 11월 25일부터 3주간 ‘우리엔 CRM’에 대한 사전 접수를 받으며, 사전접수 병원에게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우리엔은 동물병원 전문 의료기기/솔루션 기업으로, 병원과 반려동물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전자차트 ‘PMS 365 클라우드’, 동물병원 전용 CT 및 동물치과 CT, 반려동물 보호자용 건강관리 앱 등이 대표적이다. 우리엔은 향후 반려동물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건강관리-진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병원/보호자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