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동물병원 “아시아 최초 혈관조영장비 도입 및 세계 최초 3D 기술 운영”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첨단 혈관조영 장비 ‘아티스 큐 실링(Artis Q Ceiling)’ 도입
해마루동물병원이 세계적 의료기술 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손잡고 아시아 동물병원 중 최초로 혈관조영장비를 설치하고 세계 최초로 3D 혈관조영 기술을 운영하며 동물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세계 최초 도입된 3D 혈관조영장비, 첨단의료 기술의 새로운 시대 열어”
해마루동물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첨단 혈관조영 장비 ‘아티스 큐 실링(Artis Q Ceiling)’이다. ‘아티스 큐 실링’을 국내 동물 의료 환경에 처음으로 도입하여, 진단과 치료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티스 큐 실링’은 정교한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고급 3D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 및 시술을 가능케 하는 장비로, 전 세계적으로도 동물병원에 도입된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마루동물병원 인터벤션센터 전성훈 센터장은 “이번 도입은 반려동물의료 분야에서 진정한 혁신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로 인해 수많은 반려동물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정확한 인터벤션 시술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협력하여 최첨단 의료기술을 활용한 진료와 연구, 그리고 교육을 통해 동물 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해마루동물병원과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혈관조영장비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첨단 의료 기술 적용과 협력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13일(금) 해마루동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김소현 이사장, 해마루 동물병원 김진경 병원장, 전성훈 인터벤션센터 센터장, 지멘스 헬시니어스㈜ 최준봉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첨단 의료 기술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협력 강화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제품 설명회 ▲전문 의료진 대상 교육 워크숍 ▲학술 강연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물병원 의료진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첨단 기술의 효용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동물의료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최준봉 본부장은 “세계 최초로 동물의료 분야에서 3D 혈관조영장비를 도입한 해마루동물병원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 혁신적인 기술이 동물 의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최첨단 의료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동물 의료기술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