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 국내 출시

7mm 최소형 츄어블 월 1회 투약으로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구충 모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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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하 엘랑코)이 강아지 전용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 츄어블 정’(이하 크레델리오 플러스)을 국내 출시한다고 3월 17일(월) 밝혔다.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로틸라너(Lotilaner)와 밀베마이신 옥심(Milbemycin oxime)을 주성분으로 안전하면서도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한 달에 한 번 투약하면 심장사상충뿐만 아니라 진드기와 개구충, 개회충, 개편충 등 내·외부 구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구충제다.

특히 내부 구충은 유충이나 미성숙 성충 단계에서도 효과적이다. 기생충이 성충으로 자라기 전에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크레델리오 플러스의 츄어블이 7mm의 최소형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8주령 이상, 체중 1.4kg 이상의 작은 반려견부터 투약이 가능하다.

제품 사이즈와 함량은 반려견의 몸무게에 따라 1.4kg부터 45kg까지 5가지 구간으로 구분된다. 45kg 이상의 초대형견은 체중에 맞게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하면 된다.

고기향 츄어블로 기호성을 높여 사료에 함께 주거나 직접 투여해도 거부감 없이 손쉽게 투약할 수 있다.

크레델리오 플러스의 로틸라너 성분은 진드기 구제 효과를 보인다. 투약 후 24시간 이내에 초기 진드기 사멸을 유도할만큼 빠른 효과를 보이면서도, 약효의 반감기가 30일에 달해 투약 후 한 달간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심장사상충 예방과 장내 기생충 구제 효과가 있는 밀베마이신 옥심은 30여년간 수의사들이 처방해온 성분으로 검증된 효과와 안전성을 보인다.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이미 유럽의약품청(EMA) 및 일본 농림수산성(MAFF)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하며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았다. 권장 용량의 5배를 9회 투여한 실험에서도 안전성을 입증했고, 이버멕틴 계열을 사용하기 어려운 콜리를 포함한 다양한 견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정현진 대표는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가장 작은 츄어블 정 형태, 가장 빠른 진드기 사멸 효과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라며 “소중한 가족으로 자리매김한 반려견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처방 후 투약할 수 있다. 오는 4월부터 동물병원뿐만 아니라 TV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반려견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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