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절반을 건강검진으로..굿모닝펫동물병원 노하우, 아이해듀에서 공개
제3기 동물병원 원내 실무과정, 30일 해마루동물병원 별관에서 개최

건강검진 매출을 늘리는 것은 일선 동물병원들의 고민 중 하나이다.
3월 30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해마루동물병원 별관에서 열리는 ‘제3기 동물병원 원내 실무과정’에서 이 고민을 해결할 방법이 제시된다.
주 3.5일 근무만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는 굿모닝펫동물병원(이하 ‘굿모닝펫’)의 유희진 진심경영멘토가 강사로 나서, 어떻게 하면 건강검진만으로 총매출의 절반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20년 넘게 쌓은 노하우를 알려준다.
굿모닝펫은 건강검진 매출을 총매출의 절반으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연간 건강검진 예약이 전년도 10월에 마감될 정도로 내원 보호자들이 건강검진을 필수로 선택하고 있다. 그렇게 만들기까지 ▲1단계 건강검진 프로그램 구성하기 ▲2단계 건강검진 설득논리 개발하기 ▲3단계 건강검진 추가매출 창조하기 ▲4단계 정기적인 건강검진 구축하기 과정을 거쳤다. 이번 강의에서는 수강생이 직접 과정을 구성하는 시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강의를 들은 후 바로 병원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
작년 11월에 열린 ‘제2기 동물병원 원내 실무과정’의 종합 만족도는 4.99점(5점 만점 척도)이었으며, 병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가 많았다.
굿모닝펫 유희진 경영멘토는 “지금까지는 중성화수술을 안 한 보호자가 손에 꼽을 정도였다면, 앞으로는 건강검진을 하지 않는 보호자가 손에 꼽힐 시대로 바뀌고 있다”며 “건강검진을 늘리는 것은 동물병원 매출의 안정성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건강검진 이외에도 ▲병원이 진심을 다할수록 보호자는 ‘진심’을 되돌려준다 ▲보호자를 기다리는 병원 vs. 보호자가 기다리는 병원 ▲이제는 내가 아닌 스태프가 주인이다(인적관리)를 주제로 추가적인 강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의 참가자에게는 직접 굿모닝펫동물병원으로 와서 강의 내용이 어떻게 접목되는지 배울 수 있는 ‘굿모닝펫 투어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무료로 제공된다.
병원 실무에 밀접한 내용까지 오픈하기 때문에 수강 대상을 오너 또는 오너십이 있는 분으로 제한한다.
유희진 진심경영멘토는 “강의의 내용을 병원에 접목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직접 바꾸어야 하는데, 그것은 오너 원장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장의 참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제3회 동물병원 원내 실무과정’ 신청은 28일 오후 5시까지 아이해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