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추계 콩그레스, 20일까지 사전등록
11월 23일(일) 학여울역 SETEC서 창립 첫 학술대회 개최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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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KSVCD, 회장 박희명)가 23일 서울 SETEC에서 창립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콩그레스에서는 류경문 스킨앤이어 동물병원장이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에 대해 강연하고, 김용백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개와 고양이 피부종양의 세포조직학적 접근 증례를 소개한다.
박희명 교수와 김하정 박사는 시각적 정보를 활용한 피부임상 접근법을 강의하고, 이기종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개 지간 피부염의 다양한 증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희명 교수는 “임상현장에 바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세분화된 주제의 강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5월 발족한 임상피부학회는 현재 100명 이상의 수의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정회원에게는 콩그레스와 정기세미나 무료참석 기회와 내년부터 시작될 심화스터디 참석 자격이 주어진다.
사전등록의 경우 정회원은 무료, 비회원은 5만원의 등록비가 필요하며 학생등록은 3만원으로 할인된다. 현장등록은 각각 2만원의 등록비가 추가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커뮤니티(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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