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피부에만 작용하는 안전한 스테로이드, 코타방스 `31ml` 출시

소용량 출시로 활용성 높여..31ml 런칭기념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시 경품제공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BN_cortavance_442x72px_03

버박코리아(대표이사 신창섭)가 피부염 및 소양감증에 작용하는 국소 스테로이드제제 ‘코타방스 (Cortavance®)’의 31ml 제형을 2월 11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타방스는 염증 및 소양감 완화에 탁월하면서도 타 제형 스테로이드에 비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일선 동물병원에서 활발히 처방되고 있다.

코타방스의 HCA(Hydrocortisone aceponate) 성분은 지방친화성이 높아 피부에 잘 흡수되며, 각질층과 진피표층에서 활성화되어 항염효과를 발휘한다. 소양감 및 염증 감소효과가 탁월해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된다는 평이다.

또한 병변부에 2번씩만 분무하면 되는 스프레이형 제제로 연고 등에 비해 사용이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게다가 코타방스의 HCA성분은 깊은 진피층으로 갈수록 불활화되어 신장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전신 순환에 의한 부작용이 크게 감소한다. 의인성 쿠신증후군 등 스테로이드 부작용 위험이 적어 상대적으로 장기간 처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특징은 만성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러지성 피부염 등 원인 제거가 어려워 장기간 피부증상을 관리해야 하는 환자에서 더 큰 강점이 된다.

160201 cortavance1
코타방스 효과와 안전성의 비밀 (자료 : 버박코리아)

그 동안 일선 동물병원에서 코타방스의 개선점으로 꼽은 것은 품질이 아닌 ‘크기’였다.

당초 출시된 76ml 제형은 약 290회 사용이 가능한 용량으로, 4곳의 환부가 있다고 가정할 경우 약 10주간 지속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이러한 크기와 그에 따른 가격을 고려면, 장기 치료를 요하지 않는 피부병 환자에 처방하기가 애매한 경우가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버박코리아가 올해 31ml 제형을 출시하면서 보다 다양한 피부병 케이스에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버박코리아는 “31ml 신형 코타방스도 120회 사용이 가능할 만큼 충분한 용량”이라며 “일선 동물병원에서 환자 상황에 따라 31ml∙76ml 코타방스를 합리적으로 골라 처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코타방스 31ml 제형 신제품은 2월 11일(목)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버박코리아(1588-9794)로 문의할 수 있다.

 

아울러 버박코리아는 코타방스 31ml 런칭을 맞아 일선 임상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동물병원 현장에서의 코타방스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버박코리아는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모든 수의사들에게 코타방스 케이스 파일이 증정하고, 15명을 추첨해 버박 피부학 책을 선물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총 5문항으로 예상소요시간은 2분이며, 링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직 피부에만 작용하는 안전한 스테로이드, 코타방스 `31ml` 출시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