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연중 발생 PED 다시 한번 체크해야-대성미생물연구소 학술개발부
대성 PED-Q Live 피그백주(G2b), 농장에 맞게 경구투여나 근육접종 하자
국내 PED 발생 패턴은 연중 발생하면서 특히 겨울철에 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하 두수가 많은 겨울철에 농장 출입 차량 증가에 따라 PEDV 오염 및 전파 가능성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2021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발생 농가 수가 증가했고, 2022년 5월부터 연말까지 발생 농가 수가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농가 수가 감소했을 뿐 PED 발생은 연중 지속됩니다. 따라서, 12월 겨울부터 벚꽃이 피는 봄까지, 철통 차단방역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특히, 출하대, 출하 차량, 출하작업자 등에 대한 소독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야 하며, 농장 내 PEDV가 순환감염 할 수도 있으니, 내부방역 또한 잘해야 하죠.
즉, PED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농장 안팎으로 차단방역 및 내부방역을 탄탄하게 챙겨야 합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2013년 말부터 한돈 산업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PEDV의 유전형은 G2b 타입의 강독형 바이러스입니다.
이 G2b 타입 바이러스의 PED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G2b의 PED 백신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따라서, ‘사용하는 백신이 G2b 타입의 PED 백신인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출시된 G2b 타입의 생독백신 중, ‘대성 PED-Q Live 피그백주’는 경구투여와 근육주사 모두 가능한 안전한 백신입니다. 농가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심해 개발한 제품입니다.
고질적으로 PED를 떨쳐내지 못한 제주도의 한 농장에서 ‘대성 PED-Q Live 피그백주’ 적용 후 PED가 안정화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한 바 있습니다.
우리 농장의 PED 예방을 위해 농장 안팎의 차단방역이 가장 최우선입니다. 여기에 보조 역할을 해줄 G2b 타입의 PED 백신 접종하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성미생물연구소는 앞으로도 PED뿐만 아니라, PRRS 및 호흡기 질병들에 대한 여러 제품을 개발·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