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KCLAM)가 10월 23일(금) 제35차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Biomedical Research를 위한 실험용 돼지 실험기법’을 주제로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열리며, 특별히 이론 교육과 함께 실험용 돼지를 활용한 실습 워크숍이 함께 진행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그동안 실험동물수의사회 연수교육에서 실습 워크숍이 함께 진행된 적은 몇 번 있지만, 돼지를 활용한 워크숍이 진행된 경우는 드물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제관 옥정홀에서 이론 교육 및 총회가 진행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실험용 돼지의 일반사항(육종 및 사양관리, 풍부화 등) ▲CRISPR/CAS9 기술 적용 ▲실험용 돼지의 질병과 미생물 모니터링 강의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장소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전임상실험부로 옮겨 실제 실험용 돼지를 활용한 실습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핸들링 및 보정(주사마취), 정맥카테터 장착, 흡입마취, 마취 모니터링, 부검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는 1년에 4번 연수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에 참석하는 수의사는 연수교육 인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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