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이 초등학생 18명으로 구성된 '어린이동물원 위원회'를 모집하고 15일 출범식을 진행했다.
서울대공원 측은 "어린 시절부터 동물원장을 꿈꾸거나 야생동물을 위한 일을 하고 싶은 어린이가 직접 운영하는 위원회를 만들었다"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어린이동물원의 발전을 위해달라"고 말했다.
어린이동물원 위원회는 서울동물원 내 '어린이동물원'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자문·협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