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시아동물원수족관 교육자 컨퍼런스,12월 서울동물원에서 열려
서울동물원, 12월 7일~12일까지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 주제로 AZEC 개최
임준식 기자 knuvetjs@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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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아시아동물원수족관교육자컨퍼런스(AZEC 2015)가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동물원에서 개최된다.
AZEC(Asian Zoo Educators’ Conference)은 아시아의 동물원·수족관 교육자를 중심으로 격년제로 열리는 국제회의이며, 2007년 발족한 이래로 아시아의 자연환경과 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생태학적 사고와 비전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제5회 컨퍼런스는 ‘아시아에서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관련분야 교육전문가가 모여 논의할 예정이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현재 전 지구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생물다양성에 그 초점을 맞추어 이와 유관한 아시아지역의 동물원, 수족관, 식물원, 과학관, 박물관, 국립공원, 야생동물구조센터, 비정부조직(NGO), 비영리조직(NPO), 자연보호구역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가 적극적인 논의를 교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동물원 동물기획과(02-500-7781)로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클릭)를 통해서도 정보를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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